눈: (눈의 괴로워하는 목소리) 죽이고 싶어. 여자를 하나 잡아서, 머리, 팔, 다리를 자르고 ,참수하고 배를 가르고, 조각조각 내서 불태워 버리는 거야. 재를 부엌의 타일 밑에 숨기고 죽여 버리는 거지. 그 놈! 내안에 있는 그 놈! 그놈은 죽이고 싶어 해, 난 그놈을 감시하지. 난 죽여, 그리고 죽이지 않으려 내 자신을 감시해. 난 죽여, 그리고 내 자신에게 말하지: “죽이면 안 돼” 너무 피곤해. 왜 난 다른 사람들 같지 않은 거지? 왜 이 육신이 날 고문 하는 거지? 그 놈에게서 멀어지려 했어, 그를 밀어 내려 했어. 그 놈은 나보다 강해. 난 내 자신이 혐오스러워, 그를 밀어내려 했어. 그놈은 나보다 강해. 난 내 자신이 혐오스러워, 그리고 여자들도 혐오스러워! 여자들이 모든 재난의 원인이야! 아버지가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어.
“여자들을 가까이 하지 마! 여자들은 악마에게 사로 잡혔어. 여자와 함께하면 , 여잔 네게 악마를 옮길 거야. 악마는 네 안에 살고, 네게 들러붙어, 널 괴롭히고, 널 망가뜨려.”
난 진정 하려면 죽이고, 참수하고, 배를 가르고, 강간해야해.(그는 비틀거리며 퇴장한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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